과목별 단원별로 핵심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고 열정으로 강의하여 주신 여승훈교수님과

배울학관계자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다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제66회 위험물기능장 필기및 실기를 공부하는 과정에 대해 기술해 보고자합니다.
우선 위험물기능장이라는 자격증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과정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60점을 넘으면 그 점수와 관계없이 자격증을 발급하므로 과도한 시간투자와 공부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65점정도를 목표로 공부했으며 특히 제65회 실기시험이 매우 어려웠다고 하여 다음 시험은 다소 난이도를 낮추어 출제되리라 스스로 예측하고 기본적이고 쉬운 것부터 점차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공부하였고

그래도 어렵고 난해한 문제나 파트는 과감하게 버리는 전략을 취하였습니다.
또한 필기든 실기든 먼저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출제경향을 파악한 후 비로소 여승훈교수님의 이론강의를 수강하였으며 또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 바로 정리하고 복습하였고(공부량이 많아 중요한 요소임)이때 작성한 암기노트를 수시로 보고 써보며 체득화하려고 노력했으며 실기시험 2주전 여름휴가와 연차를 사용하여 2주정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 듯합니다.
기출문제는 반드시 잡되 비중이 적은 신출문제 또한 과감히 버리는 전략도 꽤 유용한 전략이라고 판단됩니다.

1차필기: 일반화학 및 유체역학에서 일반화학은 기초가 없는 관계로 강의와 병행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원리와 법칙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유체역학은 출제빈도에 비해 공부의 이해와 양이 많아 과감히 생략하고 "위험물의 성질 및 취급" "위험물의 시설기준"은 2차까지도 연관되므로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여 틈나는데로  암기했으며 법령 또한 2차시험과 연관성때문에 심도있게 공부했습니다.

연소 및 소화설비에서 소화약제는 반응식을 작성할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하되 "소화설비의 기준"은 소화기구부터 옥내외소화전, 스프링클러,물분무,포소화설비까지만 준비하고 가스계는 과감하게 생략했으며 공업경영은 필기 60문항 중 6개 남짓 출제되어 고민했으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본 결과 어려운 문제가 많지 않아 투자시간 대비 오히려 4~5문제는 맞고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이론강의는 생소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기출문제 위주를 문제를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2차실기: 객관식과 비교해 채우거나 서술하는 형태라 심리적인 중압감이 상당했으나 여승훈교수님의 강의를 천천히(0.8배속) 차근차근 2회독하고 기출문제는 3회독 정도했던 것으로 기억되며 "연소 및 소화설비"중 출제빈도가 높은 소화설비, 일반화학, 모두가 중요한 "위험물 성질 및 취급"은 출제빈도가 워낙 높아 1차부터 2차까지 꾸준히 중요하게 공부했고 "시설기준" 또한 중요하므로 설비별 전체비교표를 만들어 상호 비교해가면서 공부함(숫자 등이 비슷비슷하여 각각 공부하면 문제를 접했을때 많이 헷갈림)
위험물안전관리법은 그 양이 방대하여 강의내용을 위주로 정리하였고 특히" 예방규정의 작성에 포함되어야 하는 사항" 은 판단에 출제가 예상되었던 것으로 두문자를 활용하여 자신있게 기술한 사례입니다.
소화설비는 소화난이도등급1 위주로 공부했으며 "위험물제조소등의 저장및 취급에 관한 기준"과 "위험물의 운반에 관한 기준"은 출제빈도가 높고 난이도가 높지 않으며 실무와 직접 접하는 부분이라 하나도 빠지지 않고 상세히 공부했으나 일반점검표는 과감하게 생략함.

결어: 6월1일부터 8월24일까지 필기6주, 실기6주를 투자했으며 제66회차는 평이한 문제로 구성되어서 필기 93점, 실기 74점(자채점은 80점이던데 절취선을 넘어가는 계산문제는 오답처리한 듯) 취득함.  공부기간은 짧게하되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랄고 판단되며 실기는 서술과 직접 계산식을 작성하므로 시간이 부족할 듯 하지만 오히려 1차에 비하면 시간이 충분하므로 마음만 급해 오히려 낭패볼 위험이 있으므로 이번에 안되면 다음 회차는 되겠지라는 편안한 마음가짐이 꼭 필요한 요소라 생각됩니다.
자기만의 공부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하면 누구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조금 빠르고 조금 늦을 뿐이죠. 조금이나 도움이 됩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