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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정보/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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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 제 목 | 68회 위험물기능장 합격수기 | ||
| 작성자 | 변*용 | 작성일자 | 2020.10.08 |
저는 68년생으로 지방 면소재지 중소기업의 관련분야 실무경력 10년으로 위험물기능장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관련분야라고는 하나 위험물기능장에서 배우는 학습내용과 제가 한 일(생산직)과의 연관성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승훈 교수님의 필기,실기 전략과 위험물기능장이 국가기술자격증중 최상위 등급에 속하고 임금 및 지위상승등의 바탕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달가량의 공부기간을 돌아보면,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 위험물기초과정과 일반화학 까지는 교수님의 강의로(정말 너무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잘 소화해 내었지만, 위험믈의 성질 및 취급과목에서 부터 마구마구 엉클어지는 경험을 하며, 시간에 쫒기게 되었습니다. 즉, 류별 화학물질들을 이해하고, 외우는 방법과 범위 등에 있어서 멘붕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 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것들을 정리해 나아갔습니다. 이런 저런 방법으로요~(예시 처음엔 화학물질 하나하나에 각종 특성들을 외웠으나 나중엔 전체 화학물질을 외우고 각 특성을 하나하나 대입 시켰습니다.). 그러다 그것들이 머리속에 들어 오게 된 것이 필기 일주일 전이 었습니다. 시간이 없었습니다. 기출과 류별 화학물질에 집중하며 운좋게 필기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필답형의 실기는 습하고 뜨거운 여름 만큼 저를 힘들게 하였습니다.물론, 시행착오는 기본이었고요.
아무리 외우려 해도 외워지지가 않았어요. 그러다가 이해를 기본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융점,비점, 연소등의 뜻을 찾아보고 이해하려 노력했고 조금씩 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공부의 방법은 많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꾸준함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필기도 실기도 시간이 많이 모자랐고 당연히 지식도 더 많이 부족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니 이런 행운이 오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 그리고 기초도 중요하고요!!!!
여승훈 교수님과 배울학 모든 분들께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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