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기능장 69회 합격수기를 올리기 전에 합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강의 해주신 여승훈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소 위험물 자격증은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여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여승훈 교수님의 유튜브 영상과 배울학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기초화학을 시청하고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여승훈 교수님과 배울학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점과 중점적으로 공부했던 수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일반화학

저는 평소에 화학에 대해 공부한 적이 없어 기초화학이 많이 약했습니다.(거의 전무하다싶이했음)

그래서 배울학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기초화학을 2-3번 반복 시청하면서 기초화학부터 잡고 시작했습니다. 원자번호 및 원자량에 대한 것은 매일 한번씩 노트에 적기도 하고 갑자기 소리내어 흥얼거리기도 하면서 뇌리에 각인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서 일반화학 이론을 수강하였는데 전체적으로 1-2번 반복 시청 후 이상기체방정식 같은 출제빈도가 높은 법칙에 대해 매일마다 노트에 쓰고 들고다닐 수 있는 포켓수첩에 적어서 수시로 보면서 암기하였습니다.

2. 위험물의 성질 및 취급

제가 공부하면서 80매짜리 노트를 총 2개를 빽빽하게 작성했는데 그중에 3분의 1 정도를 위험물의 성질 및 취급에 대해 쓴거 같습니다. 그만큼 이거는 무조건 암기해야 하는 필수항목입니다!! 이거 암기 못하시면 힘들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만큼 중점을 두었고 매일 1~2번정도 빈 노트에 작성하기도 하고 포켓수첩에 적어서 화장실 갈때나 수시로 보면서 암송했던거 같습니다.

3. 시설기준 및 안전관리법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과목입니다. 정말 살면서 한번도 들어본적없는 명칭들과 기준들이라서 처음 접했을때는 이게 머지?...이걸 어떻게 다 외우지 하면서 앞이 캄캄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핵심포인트를 집어주시면서 공부했습니다. 특히 제조소등의 기준은 그림을 통한 암기를 실시하였고 소화설비 등은 위험물의 성질 및 종류와 연계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안전관리법 및 법령 같은 경우는 너무나 외울게 방대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강의를 수강한 후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한 부분 위주로 암기하였습니다. 어차피 우리의 목표는 합격이니깐요!!!(솔직히 안되겠다 싶은 부분이나 출제빈도가 낮은 부분은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공업경영은 문제 비중도 낮고 실기에도 나오지 않는 부분이라서 강의 한번 듣고 기출문제 2~3번씩 풀어보는 걸로 공부했습니다.

4. 실기 공부

실기는 먼저 강의를 이론강의를 듣고 필기시험치면서 부족했던 부분 위주로 공부하였고 강의를 들을때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한 부분은 책에다 먼저 적고 난 후 노트에 옮겨 적고, 포켓수첩에 옮겨적고 하면서 계속 쓰면서 암기하였고 기출문제는 먼저 혼자 풀어보고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같이 풀어보는 식으로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이나 틀린 문제들과 그 문제에서 파생 될 수 있는 부분들까지 같이 공부하였습니다.

 첫 도전이였고 평소 자신있던 분야도 아니였을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어렵다고 하는 시험이라 긴장을 많이했는데 다행히 합격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끝으로 제가 수험생 여러분들께 한말씀 드리자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공부한 대로 시험을 치렀으면 하는 겁니다. 저도 첫 시험이고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실제 시험 칠 때 아는 문제도 못쓰거나 실수 해서 틀린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여승훈 교수님과 배울학을 믿으시고 하나하나 준비하시다 보면 어느새 자격증을 손에 쥐고 계실 여러분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합격수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수험생 여러번들의 합격을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