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마음을 억누르며 모니터로 눈이 갔다.
처음 시작 시는 주위의 수근 거림 및 비아냥의 눈을 느꼈다.
그도 그럴 것이 벌써 내 나이 칠순의 중순으로 다가서며 아직까지 일을하고 있으나 꼭 무엇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아직 건제 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하여 도전한 것이 위험물 기능장 자격취득시험.
벌써 50년도 더 지난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원소기호부터 화학 반응식, 관련 법규 등 많은 분량의
이해 및 암기를 요하는 과목에 잠시 멘붕이 오기도 했으나 차근차근 시작하여(때로는 권태감을 느끼며)
단1회의 시험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고 보니 아직까지 존재감 및 자신감을 느끼며 이제 시작하거나 망설이는
분에게 감히 도전이라는 단어를 권하고 싶으며 의심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소정의 결과를 반드시
얻을 수 있다는 조언과 함께 같이 합격하신 모든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넵니다.
시험 공부 중 전체적인 기초이론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다르게 공부한 비결은 없고
1. 모든 강의를 이해에 상관없이 빠른 속도로 1회 들으며 1일 2강 정도 공부함.
이때는 이해가 잘되지 않고 짜증만 나지만 꾸벅꾸벅 졸아가면서도 강의를 들었으며
2. 2회차부터는 기출 문제를 정독하며 풀어나갔는데 이때 이해 안되고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부분별로 다시
청취하고 메모를 한다.
3. 메모한 부분을 sub note로 작성하고 틈틈이 암기한다. (이때 강사님의 요령을 참고하여 자기만의 암기
방법 을 만들면 이해가 쉬워짐)
4. 3회차부터는 진도가 빨라지는데 이때는 알고 있는 부분은 확실히 다지기를 하고 모르는 부분은 확인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든다.
이때부터는 어느정도 기초가 형성되기 때문에 정독을 하면서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 대략적으로 문제의
난이도 및 자주 출제되는 문제가 어렴풋이 추려지기 시작하는데 이것을 형상화한다.
즉, 법규 같은 문제는 거리, 용량, 구조 등으로 복잡화되는데 이것을 도형화 시켜서 그림으로 구성 암기한다.
5. 특히 어려웠던 일반화학 및 화학 반응식은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류별로 분류하여 위험물의 특성을 이해
하며 생성물과 계수 맞추기를 반복하여 연습한다.
특히 생성물을 정확히 알고 나면 계수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으며 이때 주기율표의 이해 및 암기는 필수
사항이며 주기율표는 1~20번보다 여유가 되면 좀 더 폭넓게 암기하면 크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6. 공업 경영학은 별도의 교재를 공부하는 것 보다 기본교재의 내용을 한번 보고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였는데 역시 출제경향에 조금은 어긋난 것 같았으나 득점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습니다.
7. 저의 경우에는 1회에 끝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필기, 실기를 동시에 공부하였으며 5개월 공부를 했는데
크게 시간이 부족하지 않고 기본 교재만 충분히 습득하면 충분히 고득점으로 합격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후기를 끝냅니다.